친구가 혹은 자신이 일상 생활에서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로 고민하고 있을 때, 인권윤리센터는 따뜻하게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본인이 직접 오기 어려울 때에는 대리인이 전화, 이메일, 혹은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나눈 후에 신고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신고를 원치 않을 때에는 인권윤리센터의 중재를 통해 사과를 받거나 합의를 할 수 있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과 신고
타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받은 피해자는 분노와 불안, 우울과 무력감 등의 부정적 경험에 휩싸이기 쉽습니다. 또한 그로 인해서 자존감이 현저히 떨어지고 대인 기피증과 같은 후유증도 생깁니다. 이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어떤 행동과 대응을 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울 때, 인권윤리센터의 문을 두드리십시오.
의료
필요하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고 상해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사건 기록/증거 수집
피해를 당했을 경우, 그 사건의 날짜, 시간, 장소, 구체적 행동과 내용, 목격자와 증인, 자신의 경험과 느낌, 사건 이후의 경과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
강간 등 성폭행 사건의 경우 의료기관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아 증거를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