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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1/18(금) KAIST에서 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 동계워크샵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시 2019-01-16 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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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금) KAIST에서 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 동계워크샵 개최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회장. 노정민, 고려대)가 주관하고, KAIST 인권윤리센터에서 주최하는 2019년 대학 폭력예방업무 담당 실무자 역량강화 동계워크샵이 1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에서 개최된다.

 

지난 화요일(1/15) 최종 참가 신청자를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60여개 대학의 인권센터, 성평등상담소, 학생상담센터 등에서 활동 중인 대학 성희롱고충상담자 100여명이 워크샵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ST 본교캠퍼스 학술문화관 2층 양승택오디토리움에서 오전 10시에 막을 올린다. 우선 KAIST 인권윤리센터장 신현정 교수(기계공학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전 시간에는 법률사무소 유림의 대표변호사인 이선경 변호사를 초청하여 '대학 성희롱-성폭력 법적 쟁점과 판례'라는 제목으로 2시간짜리 강연회를 갖는다. 그리고 오전 일과는 강연이 끝나는 12시부터 30분간 개최되는 협의회 임시총회로 마무리된다.

 

오후 2시부터는 [선택 1]과 [선택 2]의 2개 강좌로 나뉘어 진행한다. 고충상담자 중 업무경력이 짧은 참가자를 위해서는 [대학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행정실무]라는 제목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중고급 숙련자를 대상으로는 [대학 성희롱-성폭력 사건해결의 또 다른 방법 '중재']란 제목의 강의를 준비했다.



끝으로 동계워크샵은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대학 성평등기구 운영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종합토론 30분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는 대학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교육, 연구, 자문, 학교 및 정부 유관단체와의 상호협력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3년 8월 발족했다. 협의회는 출범 이후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동계워크샵(1일)과 하계직무연수회(2박3일)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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