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 - Lunch Cinema, 11월 5일(목) 점심

노 임팩트 맨 (No Impact Man, 감독 로라 가버트 外, 93분, 환경과 공존

카이스트 인권윤리센터는 대학원총학생회 인권센터와 공동으로 1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 중이다. 11월 3일(화) 점심때는 한국영화 <날아라 펭귄>을 상영한 데 이어서 11월 4일(수)에는 일제 식민지 시절 일본군국주의의 국가적 성폭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성폭력피해여성(일명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타리 영화 <그리고 싶은 것>(영어, The Big Picture, 92분, 여성과 인권, 권효감독)을 상영했다.

그리고 3번째로 11월 5일(목)에는 환경과 공존을 주제로 하는 미국영화 을 상영했다. 이날 12시부터 장영신학생회관(N13-1) 1층 울림홀에서 개최된 Lunch Cinema에는 약 30명 남짓한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했다. 외국인 학생도 2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런치 시네마'인 만큼 사전등록자들을 위해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점심식사로 제공하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한국 영화에는 영어자막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