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메일 | slee9003@gmail.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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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의 내용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 ||
| 작성일시 | 2022-02-27 21:18:11 | ||
| 내용 |
안녕하세요. 인권윤리 교육을 들으면서 너무 불편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성희롱 부분 시청자료에서 왜 가해자가 모두 남자인건가요? 모든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몰아가는 느낌이 들어 너무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을 도와준다는 데.. 남자는 도움이 필요 없는 존재인가요? 남자도 성희롱 피해를 여성 또는 동성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성희롱 관련 가해자와 피해자를 너무 성별로 나누지 않았으면 좀 더 교육내용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매매를 조장하는 문화가 남자에게만 있나요? 왜 성매매를 조장하는 여성문화는 없나요? 그리고 이런 문화를 안따르면 따돌림을 받기 때문에 남성문화에서는 묵인하고 따른다는 내용에서 너무 불쾌했습니다. 동영상에서 남성성 승인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에게 칭찬을 받는 게 남의 통제를 받는다라 면서 외모감시자? 라고는 내용도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인권윤리교육인데 너무 교육의 내용이 남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성희롱 쪽으로만 편중되어 있습니다. 인권윤리 관련 주제별 균형잡힌 강의 내용과 남녀노소 모두 교육을 불편하지 않게 시청할 수 있는 교육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음번 영상 제작시에는 꼭 좀 더 심의를 기울여서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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