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 - Lunch Cinema, 11월 3일(화) 점심

날아라 펭귄

카이스트 인권윤리센터는 대학원총학생회 인권센터와 공동으로 1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 중이다. 화요일 점심때는 12시부터는 장영신학생회관(N13-1) 1층 울림홀에서 인권영화제 - Lunch Cinema를 개최했다. 약 30명 남짓한 학생들이 참석.

런치시네마는 인권주간 내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점심때 마다 열리게 되는데 화요일인 11월 3일에는 다양성과 인권을 테마로 하는 임순례 감독의 작품 [날아라 펭귄]을 상영했다. 이 영화에는 외국인 학생들이 서너명 참석했고, 이들을 위해 영어자막을 제공했다.

한편 11월 4일(수) 점심 때에는 그리고 싶은 것(권효 감독, 92분, 여성과 인권), 5일(목) 점심에는 로라 가버트 등이 감독한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환경과 공존)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런치 시네마'인 만큼 사전등록자들을 위해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점심식사로 제공하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한국 영화에는 영어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행사 사진

장영신 학생회관 2층 로비의 모습 - 오른쪽은 인권박스

학부식당의 모습

울림 홀 앞의 모습

상영 10분 전의 모습